한국수달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오산천생명공동체(공동대표 지상훈, 김진세, 김순애, 신정숙)가 주최한 ‘2024년 전국수달그리기대회’에서 오산지역 참가자들이 유치부 최우수상(김레마), 장려상(이루비, 이로운), 초등저학년부 장려상(장현진)을 수상했다.

한국수달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이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한 이번 전국수달그리기대회에는 오산지역 유치부, 초등부 아이들 61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오산천생명공동체 지상훈 공동대표는 “전국수달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수상 발표를 기다려왔다”라며 “수상한 아이들의 작품들도 훌륭했지만 참여한 아이들 모두의 작품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정숙 공동대표는 “발표가 늦어졌는데도 기다려주신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로 수달그리기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수달그리기대회는 한국수달네트워크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에서 7개 단체가 함께했다.

2024년 처음 진행한 전국수달그리기대회 시상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성인부 4개 부문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부문마다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했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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